제주드림

제주드림,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 활성화를 위해 

제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제주드림’이라고 합니다)에서는 금월 11일 둘째주 토요일 서귀포 쇠소깍에서 개최된 혼디마켓에 참여하였습니다. 

제주드림의 역작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존요리책>과 함께 장애여성장애인 공방공동체 곤 사람들이 제작한 수공예품, 발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만든 비누를 선보이며 제주드림이 사업설립 목적과 사업내용을 알렸습니다. 

제주드림은 발달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청장년의 경제사회적 자립생활을 위하여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2019년에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특별히 이번 혼디마켓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인권포스터 카드를 폼보드에 게시하였고, 캘리그래피 작가님(제주드림 조합원)을 모시고 제품을 팔아준 분들에게 카드 문구를 선택하도록 하여 직접 글씨를 써서 선물드렸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관광객도 적었지만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즐겁게 준비한 제품들을 팔고 세계인권선언 소책자도 무료로 나누어 주면서 보람있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귀포 혼디마켓이란 서귀포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서귀포시에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알리고자 올해 11월달 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효마을회와 함께하는 마을잔치이기도 합니다.

제주드림은 8월을 제외하고 매달 혼디마켓에 참여하여 제주드림 사업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서귀포내 지역사회에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다른 사회적 기업들과도 협력하는 일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제주드림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서귀포사회적경제연합회’의 일원으로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